김성제 의왕시장, 현장중심 ‘실사구시’ 행정 눈길

초평·월암동·부곡지구 등 상·하수도 사업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현장중심의 실천행정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오전 현장중심의 실천행정과 소통강화를 위해 관내 상·하수도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상·하수도 주요사업 현장을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 지역발전 기반시설의 확충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실사구시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시장은 초평동 급수취약지역 상수관로 공사 현장과 월암동 지하차도 배수시설 현장, 부곡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 내손배수지 증설공사 현장 등 4개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김 시장은 내손배수지 증설공사 현장에서 “공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적기에 공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며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분진·진동으로 인한 주민생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시장은 부곡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에서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라며 “특히, 장기공사인 계속사업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관계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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