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불안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며 운전을 계속한다. 하지만 계기판 경고등이 켜지면 바로 운행을 멈추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리비만 최대 500백만원이 들 수 있고,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다.
오일량의 부족을 알리는 것으로 이를 무시할 경우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녹아 붙어서 자동차 엔진을 교환하는 대 공사를 해야 한다. 수리비만 500만원 이상이 나올 수 있다.
가끔 오일압력스위치 자체 고장으로 점등되기도 하니 경고등이 점등된 후에 엔진오일량을 점검해서 적당하다면 운행해도 괜찮다.
자동차 계기판에 이런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냉각수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냉각수는 자동차엔진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엔진열을 식혀주지 못하기 때문에 과열이 되어 엔진이 늘어 붙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런 경우도 엔진을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50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들어간다.
이 경고등은 출발 때 주차 브레이크를 내리라는 뜻이다. 주차 브레이크를 내렸음에도 계속 점등된 상태라면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다는 경고다. 하지만 경고등만 믿고 무조건 브레이크액을 보충해서는 안된다.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마모돼도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에 먼저 이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으면 그때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된다.
브레이크 라이닝이 마모가 되었을때는 위험한 상황에서 밀리는 경우가 발생, 큰 사고로 연결되기 때문에 꼭 점검을 받아야 한다.
자료제공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 (031)234-22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