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Ⅲ’ 출시 내달 LTE모델도 선보여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Ⅲ’가 국내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국 갤럭시SⅢ 월드투어’ 행사를 열고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갤럭시SⅢ’ LTE와 3G 모델을 모두 출시했다. 또 통신 3사를 통해 LTE 모델을 동시에 출시해 ‘갤럭시SⅢ’의 강력한 성능과 최고 속도의 LTE 서비스가 결합된 최상의 스마트폰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3G 모델은 이날부터, LTE 모델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Ⅲ’는 전 세계에서 5천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 ‘갤럭시S’, ‘갤럭시SⅡ’의 후속작으로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Ⅲ는 7월 중 글로벌 1천만대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며 “이는 삼성 휴대폰 역사상 가장 빠르게 텐밀리언셀러가 되는 것으로 삼성 휴대폰의 새로운 신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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