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이 색다른 조건으로 잔여분 특별분양에 들어간다.
의왕시 내손동 627번지 일대에 위치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향후 수도권 남부지역의 경쟁력을 확인해 볼 수 있고 평촌의 생활인프라를 향유할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 2천422세대로 구성된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특별분양에서는 초기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추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또한 분양조건 보장제를 채택해 향후 계약조건이 변경됐을 경우 기존 계약자들도 동일한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방 붙박이장(타입별 1~2개소), 발코니 선반장 등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난 2009년 입주한 포일자이(2천540세대), 래미안 에버하임(696세대) 등과 5천600여 세대에 달하는 최고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내손 재개발 4개 구역 6천500세대가 새로 들어서면 1만2천여 세대에 달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 지난해 확정돼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 간 지하철 내손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는 등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시설면에서는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것이 눈에 띈다. 110㎡형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기존 아파트와 비교할 때 최대 11.8㎡ 정도의 면적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주차공간도 기존 아파트보다 10㎝ 넓은 2.4m가 적용됐으며, 한 세대당 1.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천774면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총 단지면적 12만3천640.3㎡ 중 41%를 조경면적으로 디자인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 전체가 공원처럼 조성될 계획이며, 매머드급 대단지 안에서 원스톱 리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찜질방과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북카페, 대형 휘트니스 센터, 골프장, 스크린골프장, 공부방으로 구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입주는 2012년 11월로 예정돼 있이며, 보다 자세한 자료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범계역 1번 출구에서 안양시청 방면으로 도보 1분거리에 있다.
분양문의=1566-2422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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