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MICE 산업전에 ‘인천 홍보관’설치

인천도시公, 행사 유치상담

인천도시공사는 4~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한국 MICE 산업전에 ‘인천 MICE 홍보관’을 설치해 국제회의 및 기업 인센티브 회의 유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대한민국 MICE 업계 최대 행사인 ‘2012 한국 MICE 산업전’에는 MICE 분야 200여 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220여 명 등 총 4천여 명의 MICE 관계자가 참여하는 만큼 실질적인 MICE 유치 상담과 MICE 개최지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인천 MICE 업계 민·관 협의체인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인 송도컨벤시아와 송도 파크호텔 등 7개 인천 특급호텔이 공동으로 참여, 일원화된 인천의 MICE 서비스와 다양한 국내·외 행사 유치상담을 진행한다.

또 ‘인천 MICE 홍보관’을 통해 회의 기간에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천의 관광지를 반나절과 하루 코스로 개발해 소개하고, 2014년 아시안게임 및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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