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고촌물류단지 분양

수공, 총 45필지 44만2천840㎡… 항공운송 용이 장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6일 경인 아라뱃길 물류단지 공개분양을 위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인천터미널 물류단지는 23일, 김포고촌물류단지는 26일부터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총 45필지 44만2천840㎡로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26필지 34만2천396㎡, 김포고촌물류단지 19필지 8만444㎡이다.

수자원공사는 인천터미널 물류단지는 경인항과 인천항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19㎞) 및 김포국제공항(15㎞)과 가까워 항공운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배후도시인 청라지구(3㎞)와 인접해 있고, 2017년에는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북청라 IC와 바로 접속된다. 특히 내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검암 IC가 개통되면 서울과 지리적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김포고촌물류단지도 올림픽대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운송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수공 측은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http://land.kwater.or.kr) 분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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