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가 두바퀴로하는 팔당호 문화탐사를 진행한다.
이번 팔당호 문화탐사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광주시를 출발해 하남시, 가평군, 양평군, 여주군, 이천시를 거쳐 광주시로 약 200여㎞를 자전거를 타고 탐사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탐사는 방학기간 중인 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함께 팔당호 주변의 문화유적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는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너른고을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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