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가정 사정 등으로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700여 명의 아동에게 여름방학 동안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위원회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 704명에게 안정적으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내실있는 급식지원을 위해 아동급식단체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과 영양관리를 철저히 해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식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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