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인 조찬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복지문화국장, 지역경제과장, 관내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육성정책 성과와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서울 종합예술학교 신상훈 전임교수는 '웃으며 경영하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기업인들에게 유머로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공했다.
오산상공회의소 이헌방 회장은 “현재와 같이 몇 개의 대기업만 갖고 하는 것은 발전에 한계가 있을 것이고 국민소득 2만 달러에서 3, 4만 달러로 가려면 대기업 역할보다는 여러분 같은 새로운 기업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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