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지난 12~18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2급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서 응시인원 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인명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선 구조대에서 2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에 한해 기초체력과 수영 기초능력 등 2개 기본역량과 현장대응력 평가를 위한 로프하강·수중인명구조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9개 기술 등 모두 11개 종목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봉춘 서장은 “응시인원 전원이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의왕119구조대의 인명구조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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