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중국초청단 홈스테이 가정 25일까지 모집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홍상기)는 ‘2012 한중 대학생 문화교류 중국댜표단 수원초청’ 행사에 참가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중국 북경시 대학생 20명을 초청해 8월23일부터 28일까지 5박6일 동안 진행되며, 홈스테이 기간은 23~27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수원지역 또는 수원 인근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 있는 가정으로, 2명의 중국 대학생이 함께 잘 수 있는 방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홈스테이 참가가정의 학생은 사물놀이, 한지공예, 전통예절 등 한국전통문화체험과 한중 문화비교토론회, 수원 화성·에버랜드 문화탐방 등의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에 있을 북경답방 대표단 선발시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5일까지 이메일(suwonccap@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홍상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국 대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느끼며, 소통과 공감의 탑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218-0411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