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 씨름부·관악부, 전국대회 우수 성적 겹경사
광주초등학교 씨름부와 관악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에 지역사회가 함께 즐거워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30일 오전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장 및 함창석 광주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씨름부와 관악부 관계자를 격려하고 봉납식을 가졌다.
광주초등학교 씨름부는 지난 24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선은 김민수, 이하빈, 강동환, 서제원, 홍희재, 안찬영, 최재훈 선수가 우승을 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서제원 선수가 3위를 수상했다.
앞서 관악부는 지난 14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초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봉납식에서 “광주시의 영예를 드높인 씨름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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