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수(가평중)가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남자 중등부 속도경기 1,000m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곽민수는 1일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속도경기 1,000m 결승에서 김도현(의정부중)과 박주안(삼례중)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곽민수는 남중부 단체추발3km 우승에 이어 속도경기 1000m 우승으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단체스프린트 순위결정전에서는 가평고(김우겸·유윤근·한탁희)가 1분05초869로 부천고(1분06초239)와 전라고(1분06초280)를 제치며 우승했다.
여고부 스크래치 7.5km 결승서는 김병주(연천고)가 문혜선(대전체고)과 진미경(주례여고)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