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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조성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추진

승인 2012-08-05 20:04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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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민선5기 후반기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조성키 위해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종 규제가 많은 광주지역에서 업체들의 기업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시는 월 1회 시장의 현장방문을 정례화 하고, 경제산업국장은 주 1회이상 기업체를 방문한다.

또한, 기업SOS지원단은 수시로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하게 되며, 지난 2월 체결한 여성CEO 멘토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특수시책으로는 환경분야에 대한 기업애로 접수시 환경담당 공무원이 동행 방문해 문제점을 청취하고, 포장산업 육성 방안도 추진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근로환경개선사업, 기업인프라 개선사업 등을 통해 389건의 크고 작은 기업애로를 해결했다.

특히 신대리 일원 공장밀집지역 지하수 고갈문제 해결, 공장진입 교량 통행 불편해소, 공장밀집지역 교통체계 개선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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