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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명예 드높인 기특한 꿈나무들

승인 2012-08-07 20:27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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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남중 볼링부,전국학생대회 종합우승 봉납식

광주시 광남중학교(교장 이미자) 볼링부가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 봉납식을 개최했다.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우승기 및 우승트로피 봉납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봉춘 체육회 상임부회장, 이미자 광남중학교 교장, 박희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강영훈 볼링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볼링협회에서는 격려금도 전달했다.

대회는 지난 2일까지 4일간 울산 온산 볼링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중등부 단체전에서 김승래, 한재현, 박건하, 유진석 선수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김승래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시장은 “광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볼링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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