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와 연계, 공장설립 승인 업무를 무료로 대행해주면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공장부지 선정에서부터 환경 배출 인·허가, 현황 측량 등에 이르기까지 공장설립 희망 기업체에게 필요한 절차를 모두 대행해주고 있다. 이렇게 혜택을 받은 업체만 올해 상반기 45곳에 달한다. 특히 공장설립에 관련된 대행 업무를 처리함으로 중소기업인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기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에 상담창구를 설치해 매주 화, 금요일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장설립 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031-760-2915~6)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070-8895-733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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