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새마을회(회장 김승열)는 지난 7일 문원동 2단지 마을회관에서 스마트 새마을 협약식을 갖고, 문원 2단지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사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문원동 1,2단지 650가구를 태극기 홍보마을로 선정하고, 이날 700개의 국기를 전달한 것이다.
또 새마을회는 오는 10일 별양동 중앙공원에서 태극기 게양 가두 캠페인 전개와 함께 태극기 2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날 태극기를 전달받은 문원동주민센터와 문원1,2단지 마을은 광복절날 태극기 게양을 위해 자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태극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원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와 문원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스마트 새마을 협약식을 체결하고, 태극기 게양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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