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신청율 463%
군포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 국민임대주택 414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결과, 평균 463%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평형이 마감됐다.
12일 LH 경기지역본부 공급형별 세대수와 접수 결과에 따르면 26㎡형은 26세대에 88명, 36㎡형은 278세대에 915명, 46㎡은 110세대에 913명이 접수해 전체 414세대에 총 1천916명이 신청했다.
향후 공급일정은 내달 25일 당첨자 발표,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체결 예정이다.
이수호 임대공급운영부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전세난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우수한 입지여건·풍부한 기반시설·쾌적한 주거환경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고 임대료 부담이 적어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운 경제상황과 전세난으로 LH의 공적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서민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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