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5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에 따라 각 가정에서도 광복절 전날(14일)부터 태극기를 내리지 않고 계속 달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기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단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기를 달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에 다시 달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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