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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관장 이·취임식

승인 2012-08-16 13:39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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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관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복지회관 이용자어르신 및 산하시설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관철 전 관장에 이어 김영주 전 성베드로의집 원장과 황진수 사무국장이 관장과 부장에 각각 취임했다.

행사는 동방의울림 해달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관철 전 관장에게 감사패 수여, 신임 관장 인사말, 법인대표이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손꼽아 기다려지는, 오시면 즐겁고 그러면서도 내일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그런 복지회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관철 전 관장은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지만 정말 감사해야 하는 분들은 난타반과 봉사자 여러분이다”라며 수여받은 꽃다발을 어르신들게 전달하고 큰절로 인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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