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아파트+오피스텔 매력 쏙쏙 ‘아파텔’

대우 ‘정자동3차 푸르지오시티’ 전용 24㎡~59㎡… 총 1천590실

대우건설이 명품 입지를 자랑하는 분당신도시 정자동에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의 2일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24㎡~59㎡ 1천590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17일 삼성역 8번 출구 앞에 개관하며 청약은 20~21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설 곳은 분당의 대표적인 고급 주상복합, 오피스텔 밀집지역이다. 이곳은 대우건설이 기존에 공급한 ‘정자동 1·2차 푸르지오 시티’에 이어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까지 분양 완료 시 총 2천56실의 대규모 푸르지오 시티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정자동 일대에는 대우건설 이외에도 기존 오피스텔 물량과 올해 분양예정 물량까지 더해지면 2015년 초까지 1만여 실이 넘는 매머드급 오피스텔 타운이 조성된다.

■ 교육·교통 ‘입지 탁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 인근에는 신기초교, 분당중, 정자중, 늘푸른 초·중·고교 등 우수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학군의 영향으로 아파트 전세금만 해도 자금부담이 크다 보니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올라 이번 분양에 인근 주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편은 분당선 정자역이 인접해 있으며 오는 10월 서울 강남과 강북을 관통하는 왕십리~선릉구간 연장선이 개통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정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16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분당-수서 간,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광범위하게 연계되는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 탁 트인 전망… 입주민 편의성까지 고려

오피스텔 전용 로비에는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지하층이 아닌 고속도로 조망이 가능한 지상층에 설치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상 4층 옥상정원에는 대규모 휴식공간이 조성되고 A, B동의 21층에는 스카이파크가 들어선다. 분양문의(1588-7382)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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