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6·8공구 처분 제안공모에 8곳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20일 오후 6시까지 송도 6·8공구 토지 중 3개 필지(34만7천36.6㎡)에 대해 매각이나 신탁 등 처분방안 제안공모 방식으로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8곳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 합리적이고 시에 이득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송도 6·8공구 처분방식을 제안한 사업자를 심사해 우선협상권을 줄 계획이다.
시는 사업자 선정 이후 5일 이내 계약을 맺고, 이후 10일 이내에 토지 처분 예정가격(8천520억원)을 납부받을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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