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대진골프 정양섭 대표는 22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백미10㎏ 150포와 라면 50박스(5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후원자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진골프 정대표는 2009년도부터 매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 수해때는 신속하게 수재 의연품을 내놓기도 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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