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이 전통문화를 정확히 알리고 우리 선조의 지혜가 담긴 문화와 예절을 이해하며 배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을 운영, 눈길을 끈다.
수련관은 지난 27일부터 고천동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인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을 경기외고 내 전통예절실에서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기외고 1학년 8개 학급 274명과 2학년 8개 학급 296명 등 모두 16개 학급 570명을 대상으로 벌이는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은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 공부를 하거나 외국인 친구를 대할 때 우리 전통문화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교육하며 우리 선조의 지혜가 담긴 문화와 예절을 이해하고 배움으로써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인품향상을 위한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예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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