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등학교(교장 함창석) 관악부가 초등부 전국 40개 관악부가 참여한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광주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Where Eagles Soar 외 1곡을 완벽하게 연주해 전국대회에서의 은상을 차지했다.
광주초등학교 관악부(지도교사 박혜경)는 2006년 경기도교육청 교과특성화학교(관악)로 지정됐으며, 2012광주하남예능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0, 2011, 2012 경기도청소년관악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 말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공연될 가을향기 가득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