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서 ‘독산성마라톤’ 홍보 레이스

손정환·최인혜 오산시의원, 자매도시 마라톤대회 참가 ‘땀방울’

오산시의회 손정환·최인혜 의원이 지역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함께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오는 10월 6일 오산시에서 열리는 오산독산성마라톤대회를 홍보했다.

손 의원 등은 지난 2일 자매도시인 영동군에서 열린 제9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5㎞를 완주했다.

특히 손 의원 등 참가자들은 소형 플래카드와 깃발을 들고 오는 10월6일 개최되는 ‘제9회 오산독산성 전국 하프마라톤대회’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라톤 대회를 마친 손 의원과 최 의원은 영동군 관계자를 만나 아파트와 농가의 1:1 교류 등 민간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손정환 의원은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영동군과의 민간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최인혜 의원은 “영동마라톤에 참가한 마니아들이 오산독산성 마라톤에도 많이 참가해 양 자매도시간 마라톤을 통해 우의를 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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