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강 및 다양한 참여행사를 마련했다.
8일 동화작가 ‘소중애’ 선생님과 떠나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9일 행운의 대출자를 찾아라, 15일부터 16일까지는 책 나눔 잔치, 21에는 클래식 가족 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다음달 7일에는 제2회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 초등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독서감상문 대회 참가신청은 9월 한달 동안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립도서관은 또 가족들이 함께 독서하는 문화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책 읽는 가족’ 선발을 위해 시립, 오포, 곤지암 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도서관 협회 및 광주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곤지암, 오포도서관에서 오는 15일과 22일에 각각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이 펼쳐진다.
접수일, 접수방법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나 전화(760-5677)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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