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2013년 의정비 동결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가 내년도 의정비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6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2013년도 지방의원 의정비에 대해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오산시의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5년째 3천674만원의 의정비를 받게 됐다.

최웅수 의장은 "내년도 빠듯한 예산을 감안해 의정비를 동결한다는데 의원님들이 동감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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