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성폭력·강력범죄 대응위한 관계기관·협력단체 간담회

의왕경찰서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김희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의왕시청 김성삼 시민안전과장, 협력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등 총력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강력범죄가 잇따라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내달 3일까지 1개월 동안 ‘특별방범 비상근무기간’으로 선포, 지자체 및 관련단체와의 협력 방범 체계 구축 등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예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경찰과 합동방범순찰, 방범예방 홍보·제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민·경 협력 구축의 장이 됐다.

김희규 서장은 “의왕지역 내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서는 지자체 및 협력단체·관계기관 등 모두가 힘을 모아야 이룰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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