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주민자치센터는 와인에 대한 이해와 와인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와인 강좌(와인소믈리에 자격증 과정)를 운영한다.
강좌는 다음달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송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착순 30명만 접수한다.
강좌에서는 평소 자주 접해보지 못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인을 지역주민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 와인문화에 대한 상식, 건강정보, 와인매너,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고르기 등 와인 시음 및 와인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건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좌를 계기로 와인에 대한 이해와 와인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정동 주민자치센터(031-760-5642)로 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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