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 주재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난 21일 용인 한국민속촌 세미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산천 수질개선을 위해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기흥저수지가 중점 관리 대상 저수지로 지정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것을 협의했다.

또 지난 2분기 정기회의시 건의사항인 ‘일조권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산정방법 개선(수원시)’등 2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 건의 안건인 식품위생법 위반자 과징금 부과·징수금 귀속(수원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금 요율상향 조정(용인시)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5기 후반기 남부권시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참석했으며 평택시는 배수용 부시장, 안성시는 이한경 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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