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천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www.swcf.or.kr)은 ‘문화예술이 흐르는 수원천 조성 공공예술 프로젝트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수원천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최근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수원천의 특성과 역사복원과정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 수원천을 수원화성, 재래시장 및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해 문화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수원천 유역의 역사와 문화자원, 다양한 이야기를 문화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 한 스토리텔링과 이를 기반으로 한 작품 제작·설치에 대한 제안을 공모한다.

프로젝트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수원천 전구간(광교저수지↔세류대교)에 걸쳐 진행되며, 공모 대상지는 화홍문↔매교 구간(2㎞)이다.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수원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0월12일까지 제안서 등을 작성해 (재)수원문화재단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290-3542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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