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중이 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김세희·박소정·김희선 등 3명으로 팀을 이룬 동수원중은 25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여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본·결선 합계 1천98점을 기록, 부광중(1천94점), 서진중(1천9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심재용(인천남구청)은 공기소총복사 SH1 혼성 장애인 개인전에서 600점의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전진화(경남일반)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녀 중등부 10m 공기권총에서는 김현수와 박세영(이상 부광중)이 각각 569점과 373점을 쏘며 2위에 올랐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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