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홍상기)가 ‘8기 한중 대학생 문화교류 수원시 대표단’을 모집한다.
한중 대학생 문화교류는 한중 청년들 간의 우정을 다지고, 미래 동북아 시대 공동번영을 위해 센터가 중국 국가 청년 기관인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와 협력관계를 맺고 북경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 지난 8월 북경외대 학생, 지도자 등 24명의 대표단이 일주일 동안 수원을 방문함에 따라 수원대표단은 오는 11월1일부터 6일까지 북경을 답방하게 된다.
수원대표단은 현지 대학생들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정부기관·행정기관·대학·주요기업 등 기관탐방, 한중 문화비교 토론회, 중국 전통문화체험, 명승고적지 방문 등을 할 예정이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수원이거나 수원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우선 선발한다. 참가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10월5일까지 이메일(suwonccap@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18-0411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