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 특별계획구역 내 주상복합용지(C36블록) 5만9천25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주거부분이 연면적의 70% 미만으로 허용되고, 85㎡ 초과 아파트 957가구의 건축이 가능하다. 비주거부분은 연면적의 20% 이하에서 오피스텔을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1천470억원이고, 계약금 10%, 중도금 50%(5회 분할), 잔금 40%의 비율로 3년 분납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을 약정일보다 선납부하면 선납할인(6%)을 받을 수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25일 접수 및 개찰을 하고 30~31일 계약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공고란(http://buy.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20- 3166)
김동식기자 ds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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