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풍경을 담은 작품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광주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화가인 박진순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광주지역의 농촌 풍경 등을 소재로 한 ‘분원에서’, ‘퇴촌에서’, ‘남한산성’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서울미술대전 특선, 겸재진경공모대전 특선, 안견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 7회와 단체전 3회를 개최했다.
박 화백은 수묵을 기조로 고향의 풍경을 실경사생을 통해 그려내고 있으며, 고향의 산 강 바위 나무 등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고향을 화폭에 담아 냈다. 문의는 031-798-9882로 하면 된다.
광주=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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