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상 수상
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로 4년 연속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주민자치 우수시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시 대표로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축제인 퇴촌토마토 축제와 붕어찜 축제, 영동리 산속 작은마을 구룡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우수사례로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참여로 발전하는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2,699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하고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만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전국행사다.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가 전국 46개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등 총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전시관 운영에 참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지역 자치발전의 중심에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자치활동의 성과가 4년 연속 우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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