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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어지는 불우이웃돕기

승인 2012-10-22 19:23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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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제된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포장업체 (주)팩플러스 최민수 대표는 17일, 오포읍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칭찬장학금 80만원 및 상패를 전달했다.

최대표는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특기를 개발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개인독지가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오포읍사무소에 기탁, 수업료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독거노인에게 생활비를 지원했다.

경안동 통장협의회 김원식 회장과 박용기씨등 농업인 3인은 경안동 통장협의회가 유휴지를 경작해 수확한 백미 20kg 70포(3백5십만원 상당)을 경안동에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 했다.

경안동 통장협의회 김회장은 “한 해 결실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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