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교통문화지수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지수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와 안전띠 착용, 스쿨존 불법주차 등 운전행태 영역 등 1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