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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복지지흥원 등에 IT자산 기증

승인 2012-11-01 14:35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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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지난달 31일 서울경마공원 본관에서 한국 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 PC, 프린터, 노트북, 스캐너 등 불용 IT자산 426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불용 컴퓨터는 서울어머니학교, 강북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한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단체에 보급될 예정이다.

조정기 경영지원본부장은 “IT자산 재활용은 정보 빈곤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은 물론 정보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불우시설과 정보 빈본계층을 위해 불용 IT 자산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2014년까지 앞으로 3년간 총 1천대의 IT자산을 기증하는 ‘KRA 나눔IT 1천대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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