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4㎡~84㎡ 총 606실… 대학연구단지 인근 ‘교육특구’
대우건설은 GCF 사무국 유치 확정 이후 송도에서는 처음으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을 신규 분양한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 190-2 일원에 조성될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규모로 전용 24㎡~84㎡ 총 606실을 공급한다. 이중 596세대는 전용면적 49㎡이하,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이다.
송도 부동산 시장은 지난달 20일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확정 이후 미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큰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전임에도 불구,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은 송도지구 5공구에서 첫 번째 공급 상품으로 향후 조성예정인 첨단클러스터단지, 연세대, 글로벌 대학 등 대학 연구단지가 가깝고 삼성바이오단지(예정)가 있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초교 2곳, 중·고교 각 1곳씩이 개교 예정이며 지난 3월 개교한 뉴욕주립대와 내년 개교 예정인 조지메이슨대 등의 글로벌 캠퍼스가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옆 문화공원과 반경 1㎞내에 미추홀 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위치하고 현대백화점 아울렛, 호텔,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했다.
인천=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