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광주시 오포읍을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증진방안과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규)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상호 교류방안을 의논하는 방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철호 북평동장, 북평동 김성 주민자치위원장, 김도준 동해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24명의 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렀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두 지역의 공동번영과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9월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 양 도시의 행사 개최시 상호방문과 각종 체육행사 교류와 재해ㆍ재난시 상호지원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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