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8일 서울시 청사에서 개최된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의회 류수용 의원(청천1, 산곡1·2·4동)이 대상을, 이용범 의원(계산1·2·3동)이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류 의원은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에 이어 올해 매니페스토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류 의원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시설 확충 화장실 문화개선사업과, 검단~장수 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중단, 녹지축 연결사업 공약 등을 완료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부평문화 존 (Zone)사업 적극 지원을 통한 부평의 문화환경 개선 및 신규 상원 개발 연결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분도 평가됐다.
류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18년 동안 시민들께 받은 사랑도 과분한데 이런 상까지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원으로 기억 되도록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장애인복지 중장기 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여건과 전망, 장애인복지 욕구 등을 분석해 중장기적인 장애인복지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장애인 일반택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 관련 공약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친환경무상급식 초·중교 단계별 실시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확대 등 아동 건전 육성 관련 공약 등을 완료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일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지 증진에 전력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인천=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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