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기업인협회회원, 사랑의 쌀 전달

광주시 송정동에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기업인협회 송정지회 회원인 이찬호ㆍ문병훈씨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6일 남기삼 송정동장을 방문, 백미 10kg 37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올 봄에도 저소득 노인 이ㆍ미용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백만원 상당의 염색약과 파마약을 기탁하기도 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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