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저 탄소 녹색 도시의 생활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GCF 유치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녹색 국제도시 프로그램 추진 방향 등을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녹색 경제수도, 인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부터 도시계획 단계의 녹색도시 반영까지 저 탄소 녹색도시의 생활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스위스 제네바와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등 국제기구 대표 도시들의 국제기구 유치 방안 등을 연구해 GCF 관련 국제기구 추가 유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