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지역 내 초등학생 2~4학년 36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역사탐방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남한한성 일대를 견학한 탐방기를 출품, 최우수상에 허서영양, 우수상에 박소은양, 장려상에 이혜림ㆍ최예빈양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강희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의 역사탐방 및 시화전을 개최해 아이들에게 애향심을 키우고, 고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기초생활수급자(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쌀 20포, 라면 20박스(140만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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