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가져

추운 겨울이 다가오며 어려웃 이웃들을 위한 온전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22일 오전,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이원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을 비롯 읍면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에는 남ㆍ녀새마을 지도자들이 지난 9월에 심어 그동안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배추 2천포기가 사용됐으며, 김장은 작은안나의 집 등 1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광주지역 10개 읍면동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바르게 살기 위원회 등에서도 총 1만1천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을 전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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