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습니다.”
광주시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이윤을 창출해 시민복지에 이바지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 12월8일 설립된 광주지방공사.
광주시로부터 환경기초시설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하수관로, 수질자동측정망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주차장 운영 및 종량제봉투판매사업을 위탁받아 관리ㆍ운영하고 있는 광주지방공사 이영우 사장을 만났다.
이영우 광주지방공사 사장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올해 지방공사가 추진한 사업은?
지방공사는 지난해 광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범람에 따른 광주ㆍ곤지암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피해 복구를 당초 예상됐던 2개월에서 23일로 단축시켜 정상화 해 팔당호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는 환경기초시설 시설물 및 취약지구에 대한 수해대비 점검을 비롯한 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한 결과 집중 호우에도 별 다른 피해가 없었으며, 이는 수질 목표관리 강화를 위한 처리장 불명수 유입 차단 일제 점검으로 이어져 비점오염저감시설 연평균 목표삭감부하량을 달성했다.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는데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는 시민의 요구 및 서비스의 질적ㆍ양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이용 계층별 체계적인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 운영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시민의 생활체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신규 사업 및 중ㆍ장기 사업 추진 계획은
태전ㆍ고산지구를 관통하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약 3.4km) 및 지중화에 따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약 2.9km)추진으로 지역개발 촉진은 물론, 공사의 사업추진 역량 향상을 도모 할 것이다.
특히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광주시 역세권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광주시 상업ㆍ문화의 거점인 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편의도모와 복리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광주시민들에게 한마디
광주지방공사 180여명의 공사 구성원 모두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신뢰를 얻고 끊임없는 자기 개혁과 성과 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일류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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