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동네‘참 잘했어요’
과천시가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복지정책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 평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10월까지 7개월간 시군구별 욕구조사와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운영 실적, 방문형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걸친 정책을 토대로 평가했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위기에 처한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사업이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희망복지원단 평가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복지시설 관계자와 정기 워크숍을 통해 관리대상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지역 자원을 적시에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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