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내달 5~6일 도내 문화예술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2 문화예술경영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의 흐름과 지역문화, 재원조성의 필요성’을 주제로 숙명여대 김소영 교수(경영학부), 서울시립대 남기범 교수(도시사회학), 성균관대 김홍기 초빙교수, 경희대 미술대학 최병식 교수를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강진갑 문화협력실장과 예술의전당 손미정 아카데미사업부 과장, 도움과 나눔 최영우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신청은 도내 문화예술단체(기관) 및 국공사립 미술관ㆍ박물관 실무담당자 30명으로 내달 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문화예술경영 아카데미가 주로 경영 업무영역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이번 재단 아카데미에서는 문화예술경영 전반은 물론 현재 문화예술계의 화두인 재원조성의 다각화를 통한 기금 확충과 문화예술 기부금 모금 시스템 구축 등 실무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1)231-7257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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